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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소시오패스란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행을 저지르고도 양심의 가책 또한 느끼지 않는 사람을 말합니다. 소시오패스는 사이코패스에 비해 훨씬 많이 존재하며, 전 인구의 약 4%를 차지하고,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해 보이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특징]

소시오패스는 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 타인을 이용하고 거짓말을 흔하게 하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자신을 잘 위장(포장)하며 감정조절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
-타인을 수단으로써 사용한다.
-매우 계산적이다.
-겉으로는 매력적이고 사교적으로 보일 수 있다.
-어릴 때 비정상적으로 잔인하거나 공격적인 행동들 재미 삼아한다. 
-쉽게 지루해하고 자극 욕구가 강해서 새롭고 위험한 과제에 흥미를 느낀다.
-잘못이 밝혀졌을 때 거짓으로 후회, 반성을 하거나 동정심을 호소하며 자신의 순진함을 강조한다.

[소시오패스와 사이코패스의 차이점]

1. 소시오패스는 정상인의 기질이 있지만 유년기 때 사회적, 환경적 결핍에 의해서 성격장애를 가지게 되는 반면에 사이코패스는 충동적, 즉흥적이며 두려움을 느끼지 못하는 기질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2. 소시오패스는 감정조절 능력이 뛰어나며 타인의 감정을 잘 이용합니다. 또한 이득을 위해 선한 모습으로 위장하여 타인에게 친절을 베푸는 등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반면에 사이코패스는 감정조절 능력이 미숙하여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는 등 순간적으로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소시오패스는 평범한 사람처럼 우리들 주변에 존재하며 치밀하고도 계산적인 태도로 반사회적인 행동을 저지르는 반면에 사이코패스는 충동적으로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르며 자신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4. 소시오패스는 잘못된 행동을 인지하면서도 반사회적 행동을 저지르는 반면에 사이코패스는 윤리적, 법적인 개념이 존재하지 않아 옳고 그름을 구별할 수 없습니다.

5. 학문의 두 성격장애를 구분하기도 합니다. 소시오패스는 유년시절의 환경적인 결핍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심리, 사회복지계 학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용어이고, 사이코패스는 생물학적, 유전적,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나타나는 성격장애로 상담, 임상심리학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따라서 소시오패스는 자라온 환경에 의해, 사이코패스는 선천적인 이유로 발생한다고 봅니다.

[소시오패스와 사이코패스의 공통점]

소시오패스와 사이코패스는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며 법으로 정해져 있는 규율을 따르지 않고 충동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성격장애(반사회적 성격장애)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소시오패스의 원인]

소시오패스는 ‘환경’에 의해서 만들어진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소시오패스는 유년기 시절에 학대나 방임을 겪고 이로 인해 생긴 우울, 분노, 불안 등의  감정들과 자신의 약점을 숨기기 위해 더 비도덕적인 행동을 하게 됩니다.

또한 성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소시오패스가 만들어질 확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치료]

소시오패스의 기질이나 성격보다는 행동에 초점을 맞춘 행동치료가 그나마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행동치료의 목표는 비양심적이고 비도덕적인 행동이 일시적으로 득이 된 듯 보이지만, 결론적으로는 성공을 이루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또한 유아기, 아동기에 올바른 교육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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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은 아직도 그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는 병으로, 유투버 새벽이 림프종 4기 투병 끝에 숨졌으며, 작가 허지웅이 악성림프종으로 투병한 병입니다. 예측할 수 없기에 더욱 무서운 병인데요. 그렇기에 혈액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것만이 유일한 예방법이라고 말합니다. 그럼 혈액암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의]

혈액암은 혈액, 골수 및 림프절에 영향을 주는 악성 종양으로, 백혈병과 악성림프종, 다발성골수종 등을 포함하며,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하기 힘든 암에 속합니다.

[원인]

아직까지는 원인이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며, 흡연, 유전, 화학제품, 방사선 노출, 바이러스 감염 등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 암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혈액암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주로 초기에는 빈혈로 인해 피로감을 느낄 수 있고, 안면이 창백해지며, 혈소판 감소로 인해 쉽게 멍이 들거나, 목 아래,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의 림프절 멍울이 딱딱하게 만져지고 커지는 현상, 코피, 잇몸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식욕부진과 체중 감소와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병이 진행될 때는 잇몸이 붓거나 간과 비장이 커질 수 있고, 오심 구토, 경련 및 뇌신경마비, 월경 이상, 뇌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

크게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조혈모세포 이식(골수이식) 등의 방법이 있는데요.

급성 백혈병은 항암약물치료를 시행 후 조혈모세포 이식 등을 고려하게 되는데요. 다발골수종이나 만성 림프구 백혈병은 경과를 지켜보다가 필요시 주사 혹은 경구 항암치료제를 통해 항암치료를 시행하며, 만성 골수성 백혈병은 경구 표적 항암치료제로 치료를 합니다. 조혈모세포 이식은 급성 백혈병 및 다발골수종, 임파선암에서 많이 시행하는 치료입니다.

혈액암은 특별한 예방법이 없는 데다가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고, 방사선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환자들은 혈액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경우 또한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혈액암 환우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식단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인데요.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체력을 유지해야 하므로 소화흡수가 잘 되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항암치료 중에 일시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질 수도 있는데, 이때는 익힌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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