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은 아직도 그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는 병으로, 유투버 새벽이 림프종 4기 투병 끝에 숨졌으며, 작가 허지웅이 악성림프종으로 투병한 병입니다. 예측할 수 없기에 더욱 무서운 병인데요. 그렇기에 혈액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것만이 유일한 예방법이라고 말합니다. 그럼 혈액암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의]

 

혈액암은 혈액, 골수 및 림프절에 영향을 주는 악성 종양으로, 백혈병과 악성림프종, 다발성골수종 등을 포함하며,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하기 힘든 암에 속합니다.

 

 

[원인]

 

아직까지는 원인이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며, 흡연, 유전, 화학제품, 방사선 노출, 바이러스 감염 등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 암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혈액암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주로 초기에는 빈혈로 인해 피로감을 느낄 수 있고, 안면이 창백해지며, 혈소판 감소로 인해 쉽게 멍이 들거나, 목 아래,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의 림프절 멍울이 딱딱하게 만져지고 커지는 현상, 코피, 잇몸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식욕부진과 체중 감소와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병이 진행될 때는 잇몸이 붓거나 간과 비장이 커질 수 있고, 오심 구토, 경련 및 뇌신경마비, 월경 이상, 뇌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

 

크게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조혈모세포 이식(골수이식) 등의 방법이 있는데요.

 

급성 백혈병은 항암약물치료를 시행 후 조혈모세포 이식 등을 고려하게 되는데요. 다발골수종이나 만성 림프구 백혈병은 경과를 지켜보다가 필요시 주사 혹은 경구 항암치료제를 통해 항암치료를 시행하며, 만성 골수성 백혈병은 경구 표적 항암치료제로 치료를 합니다. 조혈모세포 이식은 급성 백혈병 및 다발골수종, 임파선암에서 많이 시행하는 치료입니다.

 

혈액암은 특별한 예방법이 없는 데다가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고, 방사선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환자들은 혈액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경우 또한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혈액암 환우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식단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인데요.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체력을 유지해야 하므로 소화흡수가 잘 되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항암치료 중에 일시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질 수도 있는데, 이때는 익힌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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