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낭염 : 코로나 백신 부작용 (화이자, 모더나)/ 정의, 원인 등

 

 

 

 

[정의] : 심장을 싸고 있는 심낭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로, 심장의 기능에 장애를 초래하게 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원인] : 급성 심낭염은 여러 가지 질병과 다양한 요인에 의해 심장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입니다. 심낭염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특발성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심낭염이 가장 많습니다. 그 밖에 세균, 결핵, 진균 기생충 등에 의한 감염, 면역반응, 종양, 방사선 조사, 요독, 외상 등에 의해 유발될 수 있으며 심근경색, 개심술 등과 연관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 나라의 경우 결핵에 의한 심낭염이 적지 않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증상] : 급성 심낭염의 경우 심낭의 염증에 의한 가슴 통증이 주된 증상이며, 많은 양의 심낭 삼출이 동반될 경우에는 호흡 곤란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만성 심낭염일 경우에는 특이 증상 없이 심초음파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될 수 있습니다. 급성 심낭염에서 나타나는 흉통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나 대개 기침, 삼키는 동작, 가슴을 비트는 동작에 의해 심해지고 앉거나 상체를 앞으로 구부리는 동작 시 통증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진단/검사] : 가장 중요한 진단적 검사는 심전도검사 입니다. 이밖에도 심낭염에 의한 심낭삼출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심장초음파검사, 결핵피부반응검사, 결체조직질환에 대한 혈청학적 검사, 폐암 및 유방암 등 악성 종양에 대한 신체검사와 함께 흉부 엑스레이 검사, 유방 엑스레이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 : 심낭염은 다른 질환과 동반되어 발생할 수 있어 동반된 질환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결핵에 의한 심낭염의 경우 항결핵제의 투여와 스테로이드 치료로 심낭염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며, 그외 바이러스성 심낭염의 경우 보존적 치료로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심낭염에 동반된 흉통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나 콜키친으로 조절합니다. 바이러스성 심낭염의 경우 보통 특별한 수술적 치료는 없으며 안정과 함께 항염증제를 사용하면 24시간 이내에 증상이 호전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에 스테로이드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재발성 심낭염의 경우에는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약제를 줄이는 방법을 사용하며, 한가지 약제로 재발하는경우 여러가지 약제를 병용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예방/생활습관] : 특별한 예방법은 없으며, 증상 발생시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므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심낭염의 치료기간에는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피하고 강도가 높은 운동은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참고 삼성서울병원

 

 

2021.07.06 - [건강/코로나19] - [모더나, 화이자 부작용] : 심근염, 심낭염

 

2021.06.25 - [건강/코로나19] - 심근염 : 화이자, 모더나 백신접종시 우려/ 심근염 정의,원인 등

 

2021.06.24 - [건강/코로나19] - 코로나 증상 순서/ 감기와의 차이/ 접종 주의점

 

2021.06.09 - [건강/코로나19] - 두드러기 : 부어오름, 가려움 증상의 피부질환/코로나 백신 부작용

 

2021.06.04 - [건강/코로나19] - 아나필락시스 : 코로나 백신 부작용 및 알레르기 쇼크

 

2021.06.01 - [건강/코로나19] - 혈관 속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혈전증> : 코로나 백신 부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