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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상반기 기준으로 1400만 명 접종 완료하였으며, 당초 목표였던 1300만명을 훌쩍 뛰어넘은 상태입니다. 현재 60대 이상 접종률은 7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50대(50~60세) 백신접종시기]

-55~59세

우선 예약할 수 있는 나이로, 규모는 407.9만 명, 사전예약은 7월 12 일주, 접종시기는 7월 26주부터입니다.

-50~54세 

순차 예약할 수 있는 나이로, 규모는 449.1만 명, 사전예약은 7월 19 일주, 접종시기는 8월 초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50대의 총 접종대상자는 857만 명으로, 접종기관은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센터입니다.

[50대(50~60세)가 접종할 백신은?]

지금까지 공급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화이자, 얀센이 있는데요. (노바 벡스는 아직 미승인 상태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젊은 층에서 부작용이 일어나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젊은층에 화이자, 모더나를 50대는 아스트라제네카를 우선으로 접종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50대가 접종할 백신은 미정이므로 정확한 소식은 정부의 발표를 기다려야 될 것 같습니다.

[40대 백신 접종시기]]

40대 이하의 접종시기는 8월, 30세 미만 접종시기 미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차 AZ, 2차 화이자 교차접종 허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급 변수에 따라 교차접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1차로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은 분들은 2차 접종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2차 접종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희망할 경우, 위탁의료기관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추진단은 "그동안 외국의 교차접종 연구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에 대한 화이자 접종은 면역효과가 높고 안전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라고 설명한 바 있으므로, 믿고 접종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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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의 뜻]

본래는 '악당'을 뜻하는 말로 쓰였지만, 최근에는 무언가에 집착을 하거나 독특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의미로 확장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빌런의 유래]

'빌런'은 라틴어 '빌라누스(villanus)'에서 유래되었는데요. 빌라누스는 고대 로마의 농장 '빌라(villa)'에서 일하는 농민들을 가리키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빌라누스들은 안타깝게도 상인과 귀족들로부터 모진 차별과 곤궁을 견디다 결국에는 그들의 재산을 약탈하고 폭력을 휘두르게 되는 처지에 이르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가슴아픈 과거의 사건들로 인해서 빌라누스들은 결국에는 악당으로 변하게 되었고, 현대의 창작물에서는 '빌런'이 악당'을 뜻하는 말로 사용되었습니다.

[빌런의 확장]

 최근에는 '빌런'이 무언가에 집착하거나 평범한 사람과 다른 행동을 보이는 ‘괴짜’를 가리키는 말로 확장되어 사용되고 있는데요. 이는 마블이나 DC코믹스 등의 히어로 영화에서 평범한 인물이 과도한 집착이나 이상한 계기 탓에 빌런이 되는 것을 빗대어 말한것입니다. 보통 이 말은 어떤 사람이 집착하는 대상 뒤에 ‘-빌런’이라는 말을 붙이는 식으로 사용되는데요. 예를들어 아이스크림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아이스크림 빌런', 빵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사람을 가리켜서 '빵 빌런'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빌런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