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가와 관련된 용어들에 대해서 준비했는데요. 회계 공부할 때 배웠던 용어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하나하나 외우기 벅찼던 기억이 나는데, 다시 공부하려니 눈앞이 깜깜하네요. 그럼 포스팅 함께 보시겠습니다.

 

 

 

 

주가지수(stock price index,數) 

 

개별 주가를 정해진 방법에 의해서 얻은 값으로, 증권시장의 상황을 나타내기 위해서 쓰입니다. 이것은 국가의 경제 상태를 보여 주기 때문에 국가 경제지표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한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에는 코스피(KOSPI)와 코스닥지수가 있습니다.

 

주가지수가 오르면 주가가 오른 주식이 많으며, 주가지수가 내려가면 주가가 내린 주식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주가지수의 변동은 국가의 경제 상태를 대표하여 증권시장, 국가 경제지표에 있어서도 큰 역할을 합니다.

 

 

 


주당순이익(EPS)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인데요.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하였느냐를 나타내는 지표이면서, 1년간 벌어들인 수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나타내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또한 주가 수익비율(PER) 계산의 기초가 되기도 합니다.

주당순이익이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 가치가 높으며, 경영실적 또한 양호하다 뜻으로 볼 수 있겠는데요. 또한 배당을 많이 할 수 있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주당순이익은 당기순이익의 규모가 늘 경우 높아지게 되는데요. 전화사채의 주식전환이나 증자로 인해 주식수가 많아질 경우 낮아지게 됩니다. 주당순이익의 중요성이 근래 들어 높아지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기업의 수익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식시장의 흐름 때문입니다.

 

 

 


주가 순자산 비율(PBR)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하여 나타낸 비율(PBR = 주가 / 주당 순자산가치)로서,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서 1주당 몇 배로 거래되는지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기업의 자산가치를 나타내며, 회사를 청산할 때 주주가 배당받을 수 있는 자산의 가치이므로 주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순자산 :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의 합계로서 대차대조표의 총자본이나 자사에서 부채(유동부채와 고정부채)를 차감한 후의 금액)

 

 

오늘 포스팅한 주가 관련 용어들은 조금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주당순이익(EPS)이나 주가 순자산 비율(PBR)은 주식뿐만 아니라 회계를 공부하는 데에 있어서도 중요한 내용이 되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을 것 같은데요. 투자하려는 회사의 재정상태를 알아보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내용들인데요. 다음에도 유용한 내용들과 함께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2021.04.12 - [금융/주식] - [주식용어] <주식>,< 코스피 vs 코스닥> / 정의와 차이점,상장조건

 

2021.04.12 - [금융/주식] - [주식용어] <공매도> 뜻/순기능과 역기능/재매수/금지 논란/<차입 공매도와 무차입 공매도>

 

2021.04.15 - [금융/주식] - [주식용어] 주식 기본 용어 모음

 

2021.04.28 - [금융/주식] - 공모주(公募株),IPO,공모주 청약이란 무엇인가?

 

2021.04.29 - [금융/주식] - 주식배당(stock dividend)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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