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사랑>

 

https://youtu.be/C00laZOCcI8

 

https://youtu.be/yRGpj-rsXkQ

 

앨범 이따, 이따요

발매 2006.09.26.

작곡 정의송

작사 정의송

편곡 김정묵

 

사랑하는 사람과 첫눈에 사랑에 빠져버린 순간을 묘사한 곡으로, 아련한 멜로디와 사랑스럽고 설레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장윤정 씨의 애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목소리가 돋보이는데요, <트롯신이 떴다>에서 진성 씨가 부른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장윤정 씨가 부른 곡은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반면에 진성 씨가 부른 곡에는 인생의 깊이가 느껴지는 차이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두 분 모두 자신만의 스타일로 개성 있게 부른 것 같습니다.

 

 

 

 

2. <목포행 완행열차>

 

https://youtu.be/89yRoGEnlEQ

 

앨범 Préparation (쁘레빠라씨용)

발매 2019.03.12.

작곡 임강현

작사 신유진

편곡 임강현, 우희성

 

이 곡 또한 장윤정씨의 애절함이 돋보이는 곡인데요.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와 노래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드는 표정이 인상적입니다. 장윤정 씨의 곡 대부분이 대중성 있고 히트를 쳤지만, 이 곡이 특히 더 애절한 느낌이 강해서 개인적으로 더 추천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무대 영상을 보면 장윤정 씨가 울듯 말듯한 표정으로 노래를 불러서 노래가 더욱 애절하고 슬프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3. <초혼>

 

https://youtu.be/j7p0pVF17dE

 

앨범 올래

발매 2010.06.08.

작곡 임강현

작사 김순곤

편곡 임강현, 박영수

 

세 번째 추천곡은 <초혼>이라는 곡인데요. 초혼의 뜻이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처음 결혼한다'는 뜻이 아니고, '혼을 불러들인다'는 뜻인데요. 가사 속에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를 통해서 사랑했던 연인이 죽었기 때문에, 죽어서나 만날 수 있다는 슬픈 의미를 감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목만 보면 무섭지만, 곡을 들으면 굉장히 슬프고 뼈 속까지 아린 슬픔이 느껴지는 곡입니다. 장윤정 씨가 이런 곡을 부를 때는 한껏 노래 속 가사에 이입해서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이 곡을 부를 때마다 힘들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4. <꽃>

 

https://youtu.be/cwOnpWfsQ_s

 

앨범 짠짜라

발매 2005.05.10.

작곡 임강현

작사 정인

편곡 임강현

 

네 번째 추천곡은 굉장히 밝으면서도 애달픔이 느껴지는 <꽃>이라는 곡입니다. 가사와 멜로디 모두 밝은 느낌의 곡인데요. 저는 이상하게 이 노래를 들을 때 슬픈 느낌이 자주 듭니다. 장윤정 씨의 음악은 항상 애달픔이 느껴지는 것이 큰 특징인 것 같습니다. 

 

 

 

 

 

5. <돼지 토끼>

 

https://youtu.be/yZOGnRcTjRQ

 

앨범 돼지토끼

발매 2020.11.19.

작곡 조영수, 이유진

작사 장윤정

편곡 조영수, 이유진

 

다섯 번째 추천곡은 <돼지 토끼>라는 곡으로, 장윤정 씨 곡 중의 비교적 최신곡입니다. 장윤정씨가 자신의 딸 하영이를 생각하며 가사를 썼으며, 뮤직비디오 제작에 5억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주인공 캐릭터가 장윤정씨 딸 하영이와 정말 똑같이 생겼다는 것을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가사를 보면 '비 맞지 마 두피 멍들라 내가 구름도 가려줄게 제발 밤에는 집에만 있어 번쩍번쩍 빛이 나니까 바람 불면 나가지도 마 날아갈 리 없겠지만은 혹시나 고운 피부 바람에 아파할까 봐' 자식을 걱정하는 엄마의 애틋한 마음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래서 아기를 키우는 부모들 사이에서 <돼지토끼>가 많은 공감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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